청소년수련관(관장 이경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롱비’는 지난 3월 7일 토스트를 주제로 ‘초롱스토랑’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롱비 청소년들은 안전·위생 교육을 받고, 기획 회의에서 요리 주제·재료를 선정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각 조별로 ‘토스트코스요리’, ‘우당탕요리교실’, ‘소세지베이컨꼬치토스트’, ‘스마일토스트‘ 등을 만들었다. 각 모둠별 조장은 창의성, 협동심, 음식맛 등 심사기준으로 우수팀을 선발했다. 우수팀은 에피타이저 샐러드, 꼬치 활용 롤 토스트, 재료듬뿍 토스트 등 재료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협동심을 발휘해 3가지 요리를 만들었다.
우지원 청소년은 “요리할 때 호흡이 척척 맞아서 좋았고, 음식을 잘 만들어 우승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이경신 관장은 ”정기적인 요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협동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초롱비’는 군내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생활 지원, 체험, 자기주도 활동 등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시 모집하고 있다. 문의 063-782-7979.(자료제공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