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관장 이경신)은 지난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수능 응원은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함께 준비해 수능일에 제일고등학교와 순창고등학교 정문에서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선배들을 위한 응원 문구 배너를 세우고 초콜릿과 핫팩 등을 응원 선물로 전달했다.
이경신 관장은 “열심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수능생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면서 “시험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고 격려했다. 청소년수련관은 매년 11월 순창 지역 수능생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