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독교청소년협회(이사장 정진해)가 위탁 운영하는 순창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관장 김병수)가 ‘1.5°C의 소중함! 초롱비 기후위기 행동단’ 활동을 2021년 7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진행하였다.
‘1.5°C의 소중함’이란 지구 온도 상승이 불러온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현상을 억제하기 위한 초롱비 청소년들의 기후 위기 행동의 슬로건이다. 청소년들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기후 위기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고 더 나아가 기후 위기 행동을 실천하는 순창으로 변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초롱비 기후위기 행동단은 2021년 한 해동안 기후위기 활동을 진행하며 거리홍보, 물물교환, 천연수세미 만들기, 개인컵 제작, 경천수질분석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제로웨이스트 홍보활동으로 직접 제작한 컵을 군민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순창군청소년수련관 탁소율 청소년은 “기후위기에 대하여 잘 모르고 일회용품을 너무 쉽게 사용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일회용품을 줄이고 쓰레기를 줄이자는 초롱비 기후위기 행동단의 구호를 널리 알려서 살기 좋은 순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병수 관장은 “청소년들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주신 순창군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기후위기 관련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더욱 살기 좋은 순창이 되는데 청소년이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창군 청소년수련관의 방과후 아카데미는 2021년 ‘1.5°C의 소중함’ 프로그램의 마무리로 거리홍보활동과 바자회에서 모금된 소정의 금액을 순창군내에서 환경감시, 환경정화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강 살리기 순창 네트워크’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순창군청소년수련관 063-652-1318(활동팀) / 063-782-7979(방과후아카데미팀) (순창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http://www.sunchang131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