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를 개장했다.

‘2020년도 학교 앞 등굣길 캠페인’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련관에 필요한 시설에 대한 설문 결과 청소년들이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었다. 청소년수련관은 스터디카페를 작년부터 준비하여 올해 마무리를 짓고 개장하게 되었다.

스터디카페는 총 45명이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1인용 칸막이 책상, 핸드폰·노트북 충전 전원, 자료 출력 프린터, 무료 와이파이(Wifi) 등을 설치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환경을 구축했다. 스터디카페는 수련관이 운영하기 때문에 군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병수 관장은 “스터디카페가 순창군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시설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학습·진로 지도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미래 청사진을 밝히는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야외 롤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내에 개장 예정인 ‘파티룸’은 청소년들의 생일잔치(배달음식 가능)와 개화기 의상 대여, 4컷 사진 인화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고화질의 엘이디(LED) 영상 스크린으로 영화 상영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태호 담당(652-1318)에게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열린순창(http://www.opench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