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관장 이경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롱비(이하 초롱비)는 지난 22일 풍산 ‘앵무새팜’에서 체험을 진행하였다. 앵무새의 종류와 주요서식지, 주의사항을 교육받은 후 장갑을 착용하고 조별로 1인 1앵무새로 탁자에서 먹이주기를 하면서 교감하였다.
처음에는 경계하는 앵무새가 장갑을 콕콕 물어뜯기도 하더니 30분쯤 지나자 팔, 어깨, 머리 위로 올라가면서 금세 친해졌다. 앵무새를 쓰다듬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마지막으로 앵무새 그림에 풀과 색모래를 이용해 각자의 개성으로 색모래체험 작품을 완성하였다.
초롱비 박승호(순창초6) 청소년은 “앵무새가 너무 사랑스럽고, 분양받아 집에서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자료제공 청소년수련관)